top of page

2022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(feat. 여름,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)

안녕하세요. 소리로 마음을 열다, 여름입니다.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에서 2019년 부터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을 해왔다는 거 아시나요? 높은 비용 때문에 오디오북 제작을 망설이는 출판사에게 단비 같은 사업입니다. 1권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해주며, 한 차수에 3권 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(연 6권) 2022년도 2차 오디오북 제작 지원사업이 지난 달 마무리 되었습니다. 714 종 중 228 종이 선정되었고,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. 선정된 작품 중 2권의 오디오북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.




웹 3.0 메타버스 NFT와 ARG가 바꾸는 비즈니스 법칙 | 김용태 지음 | 출판 연암사 | 여름 제작


'웹3.0' , '메타버스' 많이 들어본 용어일 겁니다. 그래서 뭔데? 라고 물어보면, 바로 대답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. 이 오디오북을 듣고, 메타버스의 본질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, 두 용어가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. 앞으로 시대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통찰력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. 그리고 메타버스의 두축인 NFT(대체불가토큰)과 ARG(대체현실게임)을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. 4차산업,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미래 사회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.


나는 노비로소이다 소송으로 보는 조선의 법과 사회 | 임상혁 지음 | 출판 역사비평사 | 여름 제작

조선시대에도 지금처럼 전문적인 재판이 이뤄졌다는 사실을 아시나요?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, "변호사"가 없다는 겁니다. 그래서 오히려 당사자들이 직접 법조문을 인용하여 재판을 이끌어 갔는데요. 그 시대의 재판을 생생하고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책이 바로, 『나는 노비로소이다』 입니다. 노비라는 비인간적인 모습을 탈피하고 신분을 회복하기 위한 수많은 재판들을 다루고 있는데요. 조선시대의 가장 큰 사회 문제인 만큼 그 내용 또한 매우 흥미진진 합니다. 오디오북에서는 생생한 효과음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으니,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!

#인공지능 오디오북, #오디오북 제작, #오디오북 녹음

bottom of page